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SNS 활동 재돌입에 나섰다.
15일 정국은 개인 SNS 계정을 새로 만들었다. 'mnijungkook'이라는 계정으로 뜻은 'my name is jung kook'이다.
정국 역시 이를 공식화했다. 그는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계정에 대해 "내 것이 맞다. '마이 네임 이즈 정국'이다"라고 소개했다.
앞서 정국은 2년 전 무려 50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얼마 뒤 해당 계정을 탈퇴한 후 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은 오랜만에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정국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팔로우로 화답하고 있다. 15일 오후 5시 45분 기준 현재 정국의 새 SNS 계정 팔로워수는 173만 명이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와 멤버들인 RM, 뷔, 진, 슈가, 제이홉, 지민만 팔로우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 봄 컴백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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