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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애슐리, 韓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아직도 회복 중"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韓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아직도 회복 중"

발행 :
허지형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2018년 7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애슐리가 2018년 7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그룹 레이디스코드 메멉 애슐리가 한국을 떠난 뉴욕에 다녀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근 애슐리의 유튜브 채널 'ashleybchoi'에는 '(다시)혼자 사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애슐리는 "이사한 지 거의 2주가 지났다. 이사 직후 바빠서 아직 정리하지 못한 옷이 가득하다"고 말하던 중 망설였다. 그러다 그는 "그냥 말씀드리겠다"며 "6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집을 나왔다. 그래서 뉴욕으로 간 이유가 한국에 있는 게 정말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을 전제로 남자친구와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사진=유튜브 채널 'ashleybchoi' 캡처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사진=유튜브 채널 'ashleybchoi' 캡처

이어 그는 연인과의 이별에 "모든 게 정말 힘들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친구와 지냈다. 친구가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지 모르겠다"며 "6년간의 연애가 끝난 것에 대해 부끄럽고 당혹스러웠다. 두 달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회복 중이다"라고 울먹이기도.


그러면서 "이 일이 이 시점에 일어난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관계가 끝났다고 해서 내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다.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슐리는 2013년 3월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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