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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음은 CTS! 빅히트 뉴 보이그룹 전원 10대 5인 코르티스(CRTIS)[★NEWSing]

BTS 다음은 CTS! 빅히트 뉴 보이그룹 전원 10대 5인 코르티스(CRTIS)[★NEW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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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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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잇는 빅히트 뉴 보이그룹이 드디어 공개됐다. 전원 10대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된 코르티스(CORTIS)로, 방탄소년단(BTS)의 빅히트 후배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를 TXT로 줄이는 것처럼 세 글자로 줄일 경우 CTS로 불릴 가능성이 높다. BTS를 잇는 CTS인 셈이다.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이름이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TXT 이후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이름을 만들었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다섯 멤버는 그룹명처럼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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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는 7일 0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린 '로고 사운드' 영상으로 그룹 이름을 처음 노출했다. 해당 숏폼은 마틴이 실제 사용하는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제작했다. 화면에 팀명이 떠있고 미지의 세계가 열리는 듯한 신비로운 소리가 재생된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답게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로 첫인사를 건넸다.


이날 '로고 사운드'와 함께 게재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코르티스는 각종 음향기기, 키보드 등이 놓인 공간에서 서로를 찍어주면서 즐겁게 작업에 몰두했다. 이는 실제 작업실 분위기를 포착한 영상으로,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를 엿볼 수 있다.


코르티스는 8월 18일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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