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이즈나(izna, 코코 마이 유사랑 방지민 최정은 정세비)가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즈나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미니 2집 'Not Just Pretty'의 타이틀곡 'Mamma Mia'로 1위를 차지했다.
이즈나는 "처음으로 뮤직뱅크 1위를 하게됐다. 큰 선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믿기지가 않는다. naya(나야, 공식 팬덤명)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남은 'Mamma Mia'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즈나는 이 날 파워풀하고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한 데 이어, 수상 직후 진행된 앙코르 무대까지 흔들림 없는 완벽 라이브를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로써 이즈나는 올해 발표한 'SIGN'과 'BEEP'에 이어 'Mamma Mia'까지 모든 음원이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는 대세 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즈나는 오는 11월과 12월 한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첫 팬 콘서트 'Not Just Prett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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