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겁 먹지마" 싸이커스, '슈퍼파워' 장착 완료 [★FULL인터뷰]

"겁 먹지마" 싸이커스, '슈퍼파워' 장착 완료 [★FULL인터뷰]

발행 :

싸이커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무대 위를 가득 채우는 에너지 '슈퍼파워'로 또 한 번의 성장 챕터를 연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30일 여섯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스퍼(HOUSE OF TRICKY : SPUR)'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다.


세은은 "오랜만에 하는 컴백이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었던 거 같다. 길게 느껴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컴백하기 전에 콘서트나 투어도 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유준은 "팬분들이 보고 싶어 하는 만큼 저희도 팬분들이 보고 싶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싸이커스 민재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싸이커스 세은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싸이커스가 데뷔 때부터 2년 7개월간 이어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이다.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싸이커스가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진식은 "이번 앨범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결말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이나 수록곡이 임팩트 있는 곡이 많다"며 "다양한 장르의 곡 즐기기도 좋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현우는 "이번 앨범이 마지막 완결편 같은 앨범인데 마무리를 잘하고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재는 "하나의 챕터가 마무리된다는 것은 또 다른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싸이커스의 다음을 기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싸이커스 유준/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싸이커스 예찬/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싸이커스 수민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헌터는 "'슈퍼파워'는 힙합곡이기도 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라 전작보다 힙한 모습이랑 에너지를 보여주려고 했다. 시작할 때 모여서 춤추는 부분이 있는데 보셨을 때 가장 인상 깊을 것"이라며 "마지막에 댄스 브레이크에서 모자를 쓰고 춤을 추는 부분이 있는데 분위기가 확 바뀌는 부분이 있어서 포인트로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작사에는 민재, 수민, 예찬이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했다. 예찬은 "전작은 듣는 분들을 고려해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결과물을 들었을 때 저도 만족했다. 대중분들이 들을 때도 색다르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이들의 '슈퍼파워'의 원천은 무엇일까. 유준은 "팬분들 앞에서 멋있고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해야 힘이 나는 거 같다. 그리고 무대 위에서 팬분들로 인해 힘을 많이 받는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싸이커스 진식/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싸이커스 준민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싸이커스 정훈/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예찬은 "멤버들에게 힘을 얻는 편이다. 한 명 한 명 볼 때마다 실력이 늘고 있다. 저도 그런 '슈퍼파워'가 나타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싸이커스는 지난 2023년 데뷔해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진입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선배 에이티즈의 뒤를 이어 글로벌 루키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훈은 "에이티즈 선배님들 북미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되면서 감탄했었는데 '얼른 큰 무대에서 공연해봐야 늘 것'이라고 조언을 많이 해줬다. 무대 매너나 퍼포먼스 관련해서도 자주 질문드리고, 선배님들이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싸이커스 현우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싸이커스 헌터/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세은은 "전작들이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보니까 기대하면서 준비한 것은 맞다. 이번 컴백 전에 미국 투어도 했었고, 에이티즈 선배님들의 공연 오프닝 무대도 했다 보니까 어떤 걸 해외 팬분들이 더 좋아할지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전에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멋지게 할 것이다.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다. 성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같다"고 말했다.


싸이커스는 음악방송 1위, 빌보드 차트 진입을 목표로 더욱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민재는 "싸이커스만의 '슈퍼파워', 구애받지 않는 남다른 기세가 있다. 큰 무대, 무대를 설 때마다 겁먹지 말자고 한다. 우리가 재밌으면 보시는 분들도 재밌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하는 그룹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추천 기사

연예-K-POP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K-POP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