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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찬또♥' 이찬원, '오늘은 왠지' 녹음→MV 촬영 비하인드 공개

'PRO 찬또♥' 이찬원, '오늘은 왠지' 녹음→MV 촬영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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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녹음 및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찬원은 11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찬란(燦爛)'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 녹음 및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녹음에 들어가기 앞서 악보를 체크하면서 작곡자 조영수와 대화를 나눴다.


이찬원은 "지금까지 익숙하게 불렀던 노래가 아니어서 낯설었는데 계속 듣다 보니 집안일을 하면서도 계속 계속 부르게 됐고 이 노래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사무실에서 블라인드 테스트한 결과 '오늘은 왠지'가 1등이었다. 조영수는 "20대도 좋아하고 원래 팬들도 좋아하는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가요로 대박내보자"라고 했다.


이찬원은 부스에 들어가 조명을 끄고 리스트를 체크한 후 녹음에 들어갔다. 조영수는 만족해하면서도 애교, 끼, 칭얼거리는 느낌으로 해달라는 주문했고, 이찬원은 완벽하게 소화해 "최고"라는 칭찬을 받았다.


곡의 앞부분 녹음 후 이찬원은 "이 곡은 밝은 노래인데 평소에 하던 습관대로 조명을 어둡게 해 놓고 녹음을 했다"고 말해 조영수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후렴 부분 녹화에 들어간 이찬원은 조명을 밝게 켜고 노래 부르기 시작했고 노래에 심취해 신나게 부르다가 애절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소화 후 부스를 나왔다.


이찬원은 녹음을 마치고 나와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들을 어필했고 결국은 다시 녹음에 들어가 완벽을 추구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찬원은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갔다. 이찬원은 감독의 지시에 따라 표정연기도 자연스럽게 척척해내며 '오케이' 사인을 받았다.


이찬원은 다음 촬영 대기 중에 사랑하는 팬 '찬스'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면서 자투리 시간까지 야무지게 활용했다.


다음 촬영에 들어간 이찬원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비눗방울을 터뜨리기도 하고 셀카를 찍기도 했다. 마트 안에서 촬영한 이찬원은 "여기 먹고 싶은 것들이 많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찬원은 대기 중에도 커피차 인증 사진을 찍고, 외모 체크, 아역 배우들 챙기기, 새로운 친구들 사귀기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모니터도 꼼꼼히 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촬영한 이찬원은 '프로' 그 자체였다.


한편 10월 20일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한 이찬원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찬가 : 찬란한 하루'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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