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미니 3집으로 영화 같은 서사를 전한다.
양요섭은 지난 29일과 30일 0시 하이라이트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언러브드 에코(Unloved Echo)'의 포엠(Poem) 버전 포스터 및 이미지 포어워드(FOREWORD), 시네마(Cinema) 버전 포스터 및 이미지 시퀀스(SEQUENCE)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책의 서문(FOREWORD), 영화의 시퀀스처럼 미니 3집의 콘셉트와 메시지를 먼저 엿볼 수 있는 단편적인 장면들로 구성됐다. 양요섭은 필름이 돌아가듯 정렬된 컷 속에서 영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시네마틱한 감성, 섬세한 움직임으로 몰입을 이끌었다.
포엠 버전에서 양요섭은 차가운 새벽 무드와 어우러져 희미해지는 사랑의 잔상을 표현했다. 이런 정서는 앨범명 '언러브드 에코', 타이틀곡명 '옅어져 가 (Fade Away)'와 곡의 러닝 타임인 3분 7초를 딴 'AM 3:07', '얼론(ALONE)', '굿바이(GOODBYE)' 등 문구를 통해 더욱 직관적으로 드러나 아련한 여운을 더한다.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한 시네마 버전은 양요섭의 한층 쓸쓸하고 짙은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물에 잠긴 양요섭은 눈을 감은 채 이별 후 공허함을 전했고, 물을 마시는 일상적인 제스처와 대비되는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완성했다.
'언러브드 에코'는 양요섭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사랑이 끝난 뒤에도 메아리처럼 남아 울리는 잔상을 풀어낸 앨범이다. 단독 작사한 타이틀곡 '옅어져 가'와 자작곡 '떠나지 마요', '매일 밤'과 더불어 '밤의 밤을 지나 (Dear My)', '문릿 미라지(Moonlit Mirage)', '오늘만큼은 (Shine)'까지 완성도 높은 총 6곡이 수록된다.
양요섭의 솔로 미니 3집 '언러브드 에코'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양요섭은 계속해서 콘셉트 포토 포엠, 시네마, 주얼(Jewel)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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