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에 이어서.
-수상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박한: 거의 모든 멤버가 같을 거 같은데, 부모님인 거 같다. 큰 시상식에서 수상한다는 거 자체가 영광스러운 경험이라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던 거 같다. 부모님이 축하한다고 메시지 보내주셨다.
▶정우: 저는 끝나니까 엄마가 방송 보고 '축하한다'고 카톡을 보내주셔서 '고마워'하고 끝났던 거 같다.
▶다이스케: 부모님께 연락했다. 무엇보다 포아(팬덤명)한테 감사하다고 하고 싶었다. 그리고 저희를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덕분에 저희가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그분들한테도 감사드리고 싶었다.
-현장에서 다른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며 어떤 자극을 받았나요?
▶차웅기: 에이티즈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면서 '멋있다' 생각했다. 홀딱 반했다. 저희도 멋지게 매료시킬 수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이엘: 필리핀 그룹인 SB19 무대를 봤다. TV에서만 봤었는데, 엄청 잘하시더라. 필리핀에 있을 때도 항상 보고 싶었는데 'ACON'을 통해 가깝게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스티븐: 다양한 무대에 서면서 많은 아이돌 선배님들을 뵀었는데 배우분들은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 됐다. 특히 신기했던 건 아이유 선배님이랑 박보검 선배님이었다.
▶박한: 저도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진짜 재밌게 봐서 실제로 만나서 좋았다.
-당시 현장에서 재밌었던 비하인드 없었나.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와 만남이나 나눈 대화가 있었는지.
▶차웅기: 크래비티 선배님들이랑 친분이 있는데, 무대하는 동안 노래에 맞춰서 호응해주는 걸 봤다. 감동받았던 거 같다.
▶스티븐: 두 분이 있었다. 크래비티 앨런이랑 친분이 있는데, 친구인데. 친구가 멋있는 모습으로 MC 하는 모습을 보니까 신기했다. MC 보면서 응원도 많이 해줬다. 또 SB19 선배님과도 소통했는데 친절하게 해주셔서 10년 친구랑 대화하는 것처럼 친하게 느껴졌다.
-수상 소감에서 "더 높이 올라가겠다"고 했는데, 아홉이 생각하면 높은 곳은 어디까지인가요.
▶차웅기: 'AAA'에서 대상을 받을 수 있는 그 위치가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
▶장슈아이보: 개인적인 목표는 완전체로 'AAA'에 다시 참석하는 것이다. 또 아홉으로서의 목표는 우주 최고의 그룹이 되는 것이다.
▶즈언: 전 세계 있는 포아들을 만나는 게 목표다. 특히 저희 멤버들의 각자 고향을 가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상 받는 것도 좋지만, 어디를 가도 팬분들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데뷔부터 한 해를 꽉 채워 바쁘게 보냈다. 지난 한 해는 어떤 해였는지.
▶박주원: 지난해를 돌아보면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것 같다. 팀이 결성되고 데뷔하며, 팬분들을 처음 만나는 등 처음 경험하는 일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우리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한 해라 더욱 감사했다. 이를 발판 삼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2026년이 더욱 기대된다.
▶제이엘: 저희 때문이 아니라 팬분들 덕분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
▶서정우: 몇 번 알아봐서 마스크에 모자를 썼는데도 '아홉 아니냐'고 하더라.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얼른 자리를 피했다. 편의점이나 햄버거 가게에 가도 저희 노래가 나오면, 친구랑 엄마가 영상으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다. 신기한 느낌이었다.
▶스티븐: 무대나 연습실에서만 우리 노래를 들었지, 밖에서 들리니까 내가 팬이 된 느낌이 들었다.
▶제이엘: 필리핀에서도 친구들이 어디 가든지 영상이나 제 사진을 많이 보내줘서 신기한 거 같다.
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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