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월드투어가 지금까지 약 84만명(온·오프라인 합산)의 관객을 불러모았다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21일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돌며 29회에 걸쳐 진행된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만큼 관객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달했다. 멤버들이 움직일 때마다 공연장 전체가 들썩였고, 객석에는 한국어로 '세븐틴 오래오래 함께 하자'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나부꼈다.
새로운 도전을 암시하는 투어 제목에 걸맞게 세븐틴은 이날 정규 5집 타이틀곡 'THUNDER'를 비롯해 같은 앨범에 실린 솔로곡 무대를 두루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과 역량을 뽐냈다. 여기에 도겸, 승관, 버논의 악기 연주, 세븐틴 공연의 전매특허인 '아주 NICE' 앙코르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져 '공연 장인'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멤버들은 "집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공연이 즐거웠다. 멀리서도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캐럿(CARAT.팬덤명)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오랫동안 달려나갈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개인, 유닛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쿱스는 "다음에는 13명이 함께 돌아올 테니, 그때도 지금처럼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세븐틴은 이제 앙코르 콘서트만을 남겨놨다. 다음 달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ENCORE'를 열고 7개월에 걸친 월드투어의 대단원을 마무리한다.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FC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매진됐다. 월드투어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일본 4대 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등 대형 공연장으로 이어져 이들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