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뷔가 이틀 연이어 최다 화제성으로 멕시코를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5월 7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GNP 세구로스에서 멕시코에서의 첫 회 공연을 펼쳤다.
뷔는 공연 전 사운드체크 무대에 투톤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만찢남' 비주얼은 애니메이션 블루독 팬들 사이에서 바치라 메구루와 비교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가 시작되자, 뷔는 파워풀한 댄스와 폭발적인 성량의 보컬, 자신 만의 무대 연출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무대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매 콘서트마다 뷔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장난기 가득한 재치 있는 반전매력을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무대의 신' 아티스트임을 입증하고 있다.
9년 만에 멕시코를 방문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소칼로 광장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뷔의 팬들도 플래카드와 뷔의 사진 등을 들고 뷔를 환영했다.

멕시코 뉴스 채널들은 이날 뷔가 말한 'Mucho picante'를 헤드라인으로 장식하며 상징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멕시코에서 'Mucho picante'가 밈으로 유행하고 있다. 멕시코의 주요 언론매체인 엘 피난시에로(El Financiero)는 뷔의 스페인어를 조명하며 멕시코에서 '서진이네'를 촬영한 것을 보도하기도 했다.
뷔는 6일, 7일 연이어 SNS에서 최다 언급량을 기록하며 쏟아지는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전 세계는 물론 멕시코의 구글 트렌드에서도 피크 100%를 기록하며 최다 검색량을 기록했다.

뷔의 멕시코 팬베이스 'Kim Taehyung MX'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팬들은 "뷔의 영향력을 기념하기 위해 존경, 추억, 애정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설명과 함께 멕시코시티 중심부에 위치한 박물관 'Museo de Arte Popular(MAP)'에 설치된 실버 월(Pared de Plata)에 뷔의 이름 'Kim Taehyung'을 새긴 기념명판을 선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뷔는 콘서트의 엔딩멘트에서 "스페인어를 조금 배웠어요. 지금 이 순간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스페인어로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어요. 멕시코 아미가 정말 그리웠어요, 정말 많이 사랑해요. 여러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들은 내 삶의 이유이고 내 전부예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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