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미가 8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지 벌써 3주기를 맞았다.
고(故) 현미는 지난 2023년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 김모씨에게 발견됐다. 이후 고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고 현미의 두 아들 이영곤, 이영준씨도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거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카인 배우 한상진도 미국에 머물다 돌아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됐고, 현미는 가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의 배웅 속에 세상을 떠났다.
한편 현미는 1957년 미8군 무대를 통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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