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운드체크 중 바리케이드 훌쩍…V, 팬들 앞 달려와 '흥 폭발',
방탄소년단 BTS V(뷔·본명 김태형TAEHYNG)가 11일 오후 고양스타디움 사운드체크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팬들의 함성은 스타디움 밖까지 울려 퍼졌다.
바리케이드? 그게 뭔데 — 훌쩍
X(트위터)에 11일 오후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 따르면 뷔 V는 이날 공연전 사운드체크 도중 스태프와 함께 바리케이드 앞에 서 있다가 갑자기 달리더니 객석 구분을 위해 놓인 바리케이드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착지 후 주저 없이 팬 구역을 향해 달려갔다. 이 순간 뒤편에서 당황한 시큐리티 두 명이 황급히 뒤를 쫓아 달려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팬들 입장에선 생각지도 못한 '깜짝 방문'이었다.
선글라스, 마이크, 손가락 하트…"저게 바로 V의 장르"
팬 구역에 도착한 뷔 V는 흥에 겨운듯 두팔을 흔들어 팬들을 일으켜 세우더니 선글라스를 낀 채 마이크를 들고 바로 노래를 시작했다. 팬들 바로 코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후드를 뒤집어쓰고 양손 브이(V) 포즈를 취하며 겅중겅중 뛰어다니는 모습은 영락없는 '흥부자' 그 자체였다. 사운드체크라는 공연전 준비 일정임에도 리허설과 팬 서비스를 동시에 해내는 멀티태스킹이었다.
이 장면을 담은 영상은 X(구 트위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전 세계 아미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시큐리티들 표정이 진짜 명장면", "태형은 그냥 못 참는 스타일"이라는 팬 계정(@Taehyungimpact)의 반응이 대표적이었다. BTS 아리랑 월드투어 고양 2차 공연은 오후 7시 시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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