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WISH, 유명해질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재희)
보이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유명해질 일만 남았다.
19일 오후 NCT WISH(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오드 투 러브(Ode to Lo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내일(20일) 발매 예정인 '오드 투 러브'는 한층 선명해진 NCT WISH의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로 데뷔 때부터 구축해온 '청량&네오'의 팀 고유한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NCT WISH의 성장한 면모와 다채로운 변주를 더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차가운 세상 속에서 다정함을 전하겠다는 진심을 가사에 그린 트랙이다. '함께 노래하자'는 제안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하는 포부도 더해 듣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NCT WISH는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앙코르 인 서울(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에서 '오드 투 러브'를 최초 공개했다. 시온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시즈니(팬덤명)의 반응도 궁금했다. 첫 공개할 때 엄청 떨렸는데 무대 끝나고 시즈니들이 박수 쳐주고 환호해줘서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재희는 '오드 투 러브'를 처음 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바로 '개그콘서트 BGM이 생각났다. 많은 분들이 알 수도 있고, 중독적이고 익숙한 음이니까 쉽게 따라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곡이 너무 좋았다. 'NCT WISH 유명해질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웃었다.
NCT WISH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약 2년 만에 KSPO DOME에 입성하는 꿈을 이뤘다. 재희는 "KSPO DOME에서 처음 무대한다고 들었을 땐 많이 믿기지 않았다. 우선 우리를 정말 사랑해주는 시즈니분들께 감사드린다. 첫 콘서트 때보다 투어를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사쿠야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작년 10월부터 시작해서 거의 30번 공연을 하고 왔는데 지금까지 잘 하고 왔으니까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재밌는 시간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온은 "KSPO DOME에서 오늘까지 3일 동안 공연을 하게 됐는데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이 공연장에 올 수 있어서 신기하다. 이틀 내내 재밌게 공연했다. 오늘도 재밌게 공연할 예정이다. 이렇게 공연할 수 있게 도와준 시즈니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유우시는 "시즈니랑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 무대도 열심히 파이팅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리쿠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우리의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게 행복하다. 기대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 료는 "데뷔한 지 2년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게 신기하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다 시즈니 덕분이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CT WISH의 올해 위시리스트는 더 많은 팬들을 만나는 거다. 유우시는 "시즈니를 많이 만나는 것과 우리의 좋은 모습을 더 보여드리는 것", 시온은 "우리가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한 건데 시즈니가 계속 사랑해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감사한 마음이 가장 크다. 위시리스트는 이번 타이틀곡 후렴이 중독성이 강해서 많은 분들이 흥얼거려서 우리 팀이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염원했다.
KSPO DOME을 넘어 입성하고 싶은 공연장은 일본 돔 투어다. 사쿠야는 "우리가 사실 아직 2년 밖에 안 됐지만, 이번에 일본에서는 아레나에서 처음 공연을 해봤는데 돔에서는 안 해봤다. 다음 목표는 일본에서 돔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리쿠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드 투어의 수많은 무대를 통해 성장한 점이 무엇인지 묻자 "작년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무대에 설 때 시즈니랑 소통하는 여유가 없었는데 지금은 무대하면서 시즈니랑 눈 마주치면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치트 코드' 할 때 시즈니 얼굴 보면서 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 최애 무대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시온은 "그동안 멤버들과 팀워크도 전보다 더 돈독해진 것 같아서 무대, 스케줄 할 때 더 즐거워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NCT WISH의 첫 정규앨범 '오드 투 러브'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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