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 멤버들이 음원 차트 1위 등극에 감격했다.
아이오아이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갑자기'는 불쑥 밀려드는 그리움과 찬란했던 추억의 잔상을 섬세한 신스팝(Synth-pop) 사운드로 풀어낸 곡으로, 발매 10일 만에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며 10년 만의 컴백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김세정은 자신의 SNS에 음원 차트 1위를 인증하며 "콘서트 당일날 이러는 거 진짜 드라마 쓰래도 이렇게 못 써. 너를 만난 첫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정말 모든 순간이 말이 안 된다"고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빠르게 흘러버리는 시간을 최대한 느리게 붙잡는 방법은 추억을 많이 쌓아두는 것인 것 같다. 우리의 노래가 우리의 10대와 20대가, 우리의 꿈이 여러분들의 추억과 맞닿아 있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추억을 함께한 사람은 평생 못 잊는다"고 밝혔다.
정채연 또한 "콘서트 당일 아침, 눈을 떴는데 우리가 1위라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 눈물이 마구 흐른다. 사실 음원차트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저 우리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싶었고, 기다려준 마음에 보답하고 싶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끝까지 감동을 안겨주는 우리 앙둥이(팬덤명)들. 오늘부터 우리 콘서트 더 재밌고 행복하게 함께 즐겨봐요.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6 I.O.I Concert Tour: LOOP'를 개최하고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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