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리아즈(ARIAZ) 출신 효경이 연예계에 '슈가대디(Sugar Daddy)'가 있다고 폭로한 후 자신의 일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효경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지금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어요'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효경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예전 소속사에서 엄청 급한 메시지가 와 있더라.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예전에 제가 올린 영상 때문에 한국 연예계 뉴스가 완전 난리가 났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저에 대한 기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한국 연예 뉴스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한 명이 됐다"라며 "제 영상에서 말한 슈가대디 이야기와 회사 CEO와의 짧은 데이트 이야기는 제 과거 연예계 활동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근거 없는 추측을 멈춰 달라. 제 전 CEO는 절대 그런 짓을 우리에게 하지 않았다. 제 영상이 모두 영어로 돼 있어서 한국어로 번역돼 기사화되는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사람들이 내 마음에 없는 말을 지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효경은 지난 4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K팝 아이돌로서 '슈가대디'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그는 "K팝 스타들의 슈가대디는 실제로 존재하는가? 솔직히 말하면 네. 사실, 제가 속한 그룹이 해체된 후, 제가 그토록 열심히 노력해서 맡았던 영화 주연 역할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효경은 "사실 제가 아이돌로 활동했을 때 끔찍한 상황들을 많이 봤다.대형 기획사 얘기는 아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아이돌에 큰 투자를 해왔다"라며 "다른 회사의 한 멤버는 CEO와 사귀고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그녀의 실력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았는데도 항상 센터에 섰다. 그들 관계에 대한 소문이 업계 전반에 퍼졌고, 나에게도 전해졌다"고 했다.
이어 "이런 일은 아이돌에게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연습생이나 신인 배우들에게도 일어난다. 내 친구 한 명이 연습생 명단에서 탈락했는데, 며칠 후 회사 상사가 그녀에게 만나자고 했다. 내 친구가 가자 그 상사가 음료를 주문하고는 정말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했다. 내 친구가 부모님에게 연락했고 그녀는 아이돌이 되는 꿈을 완전히 포기했다. 그 친구는 K팝 전체에 환멸을 느꼈다. 친구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난다. (상사는) 마치 누군가의 꿈을 이용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예를 들었다.
효경은 2019년 10월 스타제국 레이블인 라이징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아리아즈 멤버로 데뷔했으나, 2022년 4월 활동을 멈추고 해체했다. 그는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