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리치 이기(본명 이민서)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여성 혐오·성적 대상화, 아동 대상 성범죄 묘사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에 대한 손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힙합 페스티벌 '랩비트 2026'(RAPBEAT 2026) 측은 20일 "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되는 '랩비트 2026'의 아티스트 라인업 변경 사항을 안내드린다. 기존 21일 라인업에 포함됐던 리치 이기&GGM 킴보는 이번 페스티벌 출연이 최종 취소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리치 이기가 빠진 자리는 래퍼 트레이드 엘(TRADE L)이 채운다.
리치 이기는 현재 노 전 대통령 서거를 조롱하거나 여성 혐오·성적 대상화, 아동 대상 성범죄 묘사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특히 노 전 대통령 서거일에 공연을 개최하려 한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공연장 측은 리치 이기 공연에 대해 공연 불가 방침을 통보했으며, 리치 이기는 장문의 사과문을 공개했으나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