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의 숲' 콘서트가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피아노 콘서트가 8월 8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를 확정지었다.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연재되며 큰 사랑을 받은 만화 '피아노의 숲'은 천재 소년 '이치노세 카이'가 숲속에 버려진 피아노를 통해 음악을 접하고, 스승 '아지노'의 헌신적인 지도를 받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감동적인 성장 드라마다. 이후 TV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하며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친근하게 알린 가장 성공적인 클래식 소재 작품으로 꼽힌다. 원작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매년 '피아노의 숲' 피아노 콘서트와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전국 투어로 개최될 만큼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해외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한국 공연의 주인공으로는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선정되었다. 제작진이 무려 반년간 공들인 오디션 끝에 발탁한 최형록은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을 비롯해 부소니, 롱티보, 아시아 태평양 쇼팽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거장이다. 특히 제작진은 최형록의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은 물론, 그의 특별한 이력이 작품 속 주인공 '카이'의 성장 서사와 닮아있다는 점에서 높은 싱크로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부산 공연은 8월 8일 오후 3시 부산콘서트홀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