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리더인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최희선의 한여름밤 콘서트'를 연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해마다 상주에서 3일간 열리는 '한여름밤의 축제' 둘째 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축제 안에서 2014년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12년째를 맞는다.
올해 공연에는 최희선과 함께 사랑과평화 베이스 박태진, 키브라더스 출신 조주천, 손호정, 서울예대 재학생 드러머 김동혁이 무대에 오른다. 윤항기, 김정수, 심신은 게스트로 참여한다.
공연은 전곡 연주곡 앨범을 낸 최희선의 기타 연주와 록 넘버를 최희선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무대, 게스트 무대로 꾸며진다. 윤항기는 밴드 음악 1세대로 최희선에게 음악적 지향점을 만들어준 선배이며, '당신'을 부른 김정수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멤버다. 심신은 1980년대 밴드 음악 활동 때부터 최희선과 인연을 이어온 후배다.
상주예총이 주최하고 상주 중앙라이온스가 주관하는 '한여름밤의 축제'는 첫째 날 '청소년과 함께 하는 밤', 둘째 날 최희선 공연, 마지막 날 시민 노래자랑으로 구성된다. 최희선은 '청소년의 날'을 통해 매년 청소년들이 음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악기를 기증하고 있다.
최희선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적은 상주 시민들을 위해 여름날의 무더위를 씻어줄 시원한 록 사운드와 밴드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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