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①에 이어서
키스오브라이프는 'Sticky'와 SWEAT'의 차이점에 대해 "'Sticky'는 푸른 하늘의 구름 또는 맑은 하늘 같은 청량한 이미지를 가지고 간다면 'SWEAT'는 석양 아래서 모래 위에 춤추는 우리 멤버들의 모습이 상상될 만큼 조금 더 성숙해진 키오프, 성숙해진 여인의 키오프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Sticky'의 대박 히트 속에 한국대중음악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의 수상으로 '육각형 걸그룹'이라는 업계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벨은 "각각의 멤버들이 너무나 잘 갖추고 있는 능력치의 스탯이 있기 때문에 그게 팀 전체적으로 굉장히 (능력치가) 잘 보여지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나도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멤버들도 아직 스스로 파악하고 싶은 점도 많고 저희가 보여줄 부분이 정말 많지만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긴 시간 동안 갈고 닦아놓은 작곡 등 여러 능력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 느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음악에 있어서 오랜 시간 동안 작곡을 하고 음악에 대한 상상력과 이해도를 높여놨고 또 어떤 멤버는 핵심적인 면에서, 어떤 멤버는 퍼포먼스에서, 어떤 멤버는 내적인 면에서 등 각각의 자리에서 잘 지켜주고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늘은 "나는 원래 밴드 음악을 좋아했고 밝은 음악을 좋아했는데 키스오브라이프로 활동하면서 R&B나 힙합도 많이 듣게 되고 바이브가 있는 음악도 내 능력치가 올라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서로 간 의견 차이에 대한 질문에는 "의견 차이가 있을 때는 이걸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럼 없이 표현을 하고 자기 의견을 서로에게 이야기하는 편"이라며 "그 의견도 이해하고 상대방의 의견도 듣고 이해를 해서 중간점을 꽤나 잘 풀린 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희가 어떻게 보면 목표가 다 같이 잘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베스트인가가 첫 번째 우선순위에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중요한 부분이죠."(벨)
"예를 들면 석양 아래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이미지 같은 것도 저희가 직접 저희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떠올렸던 이미지이기도 하고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나 이제 퍼포먼스를 준비할 때 정말 많은 의견을 냈던 것 같아요. 많이 의견을 전하고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시간과 생각을 해서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모든 것들에 반영되게 했던 것 같아요."(나띠)
"저희를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했을 때 저희가 무대 위에서 진짜 즐기면서 춤을 추고 무언가를 느끼고 신나하는 부분들을 되게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퍼포먼스가 정말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되게 의견도 많이 주고 이러이러한 장르도 해보고 싶다고 의견을 많이 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멤버들이 되게 사소한 것들에 대한 참여도도 되게 높았어요. "(쥴리)

키스오브라이프는 "퍼포먼스에 있어서 혹은 음악에 있어서도 늘 도전하는 그런 그룹이기 때문에 도전하는 만큼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다보니 반응이 되게 갈릴 수도 있다는 점도 인지를 하고 있다"라며 "모든 부분에 있어서 답은 없다는 생각을 하고 모든 피드백을 받으면서도 저희의 색, 그리고 저희가 확신해야 하는 것들에 있어서는 잃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키오프만이 가진 색깔 중에 하나가 당당함이잖아요. 듣는 이로, 보는 이로 하여금 저희만의 당당함을 똑같이 느끼셨으면 좋겠고 그렇게 항상 용기를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가장 큰 것 같아요. 내면에서부터 본인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을 대중분들이 긍정적이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벨)
"대중들이 솔직한 저희의 모습들이 당당하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뭔가 힘든데 인정을 할 줄 알고 잘못된 것들도 인정하고 배울 줄 알고, 잘할 때는 '나 좀 잘했어'라고 말할 줄도 아는 그런 사람다운 솔직한 모습들을 통해서 '당당해 보니까 자신감 있어 보인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항상 팬분들한테 전해드리고 싶어요."(쥴리)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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