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아워벌스데이(OURBIRTHDAY)가 오직 자신들만의 이름과 색깔로 신인상을 정조준하겠다는 당찬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아워벌스데이(국초록, 신혜원, 조혜진, 유, 베이비, 아치라야, 키라라)의 첫 번째 싱글 '아워 벌스데이(Our Birthday)'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아워벌스데이는 '걸 그룹 명가'라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 이닛(INNIT)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글로벌 걸 그룹으로 엔믹스(NMIXX) 론칭 후 약 4년 만에 신인이다. 팀명에는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순간을 즐기는 에너지를 녹여내 평범한 일상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롭게 정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멤버들의 평균 나이는 17.8세다.
특히 리더 조혜진은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에 출연하는가 하면, KBS 2TV '더 딴따라'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조혜진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데뷔 전 이미 이름을 알리고, '리더'라는 직책을 갖고 데뷔한 만큼 "예전부터 학급 반장을 해왔고 멤버들이 많이 믿어주고 응원해줘서 리더로서 부담감은 많이 덜어진 상태"라며 "아무래도 JYP 선배님들의 유명 퍼포먼스와 우리 팀에 대한 기대가 높을 거라고 느꼈고 애초에 프리 데뷔를 했다 보니 우리끼리 더 이 악물고 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눴었다. 대중분들의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서 우리가 더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JYP 선배님들도 대단하시고 4년 만에 처음 나오는 걸 그룹으로 불리다 보니까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치라야도 'JYP 신인 걸 그룹'이라는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는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 만큼 부담감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그 부담을 좋은 원동력으로 삼아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퍼포먼스, 아워벌스데이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는 박진영 PD의 조언을 언급했다. 그는 "박진영 PD님께서 '멤버 모두 함께 사이좋게 지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해주셨다. 우리 서로 의견이 겹칠 때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며 오래오래 활동할 수 있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통의 신인 아이돌은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에게 자신들을 더 빨리 알리기 위해 느낌 좋은 수식어를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아워벌스데이는 오롯이 팀명으로 불리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국초록은 "우리의 강점은 7명 모두의 에너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다. 우리만의 시그니처 장르가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해 우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성,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서 우리만의 길을 만들어나가는 게 우리의 목표다. 듣고 싶은 수식어 보다는 아워벌스데이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롤모델도 없다. 신혜원은 롤모델이 누구인지 묻자 "JYP엔터테인먼트에 많은 걸 그룹 선배님들이 계시지 않나. 다 대단하셔서 존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나아가고 있기에 우리의 롤모델은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신다. 특정해서 고르긴 어려울 것 같지만, 오늘 오후 7시에 공개되는 데뷔쇼에서 엔믹스 선배님이 우리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재차 "많은 선배님들을 존경해서 특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며 롤모델에 말을 아꼈다.

끝으로 조혜진은 데뷔 후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성과나 목표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서 신인상을 받고 싶다. 많은 무대를 통해 우리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나아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워 벌스데이'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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