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베트남에서 포착됐다.
지난 21일 베트남 매체 에스채널(Schannel)은 공식 SNS에 승리가 하노이의 한 행사장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승리는 베이지색 캐주얼 수트를 입고 차에서 내렸고, 경호원이 씌워준 우산을 함께 쓰고 비를 피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는 참석자와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공연을 보던 중 바쁘게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 다른 호텔 로비에서 포착된 승리는 반바지와 반팔, 버킷햇에 운동화를 신고 운동복 차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승리는 여전히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와 함께, 과거에 비해 한층 살이 찐 상태였다.

승리가 지난 20일 방문한 곳은 베트남 하노이의 랜드마크인 호구엄 오페라하우스였다. 그는 이곳에서 열린 'AY-VY 하노이'의 개막 행사에 비공식으로 참석했다.
승리는 2019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이듬해 인기 그룹 빅뱅은 물론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 모두 유죄가 인정됐다. 대법원은 2022년 승리에 대해 징역 1년6개월형 선고했다. 이에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복역 후 2023년 2월 출소했으나, 여전히 국내외 나이트클럽에서 유흥을 즐기는 '승츠비'의 삶이 포착되며 대중에게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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