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배우 유아인의 복귀를 저격했다.
고영욱은 19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유아인 복귀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마약은 괜찮고?"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유아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뱀피르' 측은 유아인을 비롯한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고, 이달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약 1년 6개월 간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였으며 2024년 1월 최모 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도 받았다.
유아인은 2024년 9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후 지난 2월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풀려났으며 대법원에서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
유아인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3년 만에 상업영화 복귀를 알렸다. 이에 고영욱은 유아인의 복귀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어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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