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G, 일본 지사 설립하고 뮤지션 영입.."글로벌 뮤직 거점"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PMG)이 PMG PMG 재팬을 설립하고 일본 음악 시장과 글로벌 음악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퍼시픽 뮤직 그룹은 10일 일본 음악 시장과 글로벌 음악 산업을 연결하고 현지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지사 PMG 재팬(PMG Japa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PMG는 미국 R&B 스타 니요(Ne-Yo), 소누 니감(Sonu Nigam), 조나단 서빈(Jonathan Serbin) 등이 손잡고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니요는 최근 방한하며 용산에서 히트곡 'So Sick'을 부르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퍼시픽 뮤직 그룹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각 지역의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해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음악 레이블 및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PMG 재팬 설립을 통해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개발, 음반, 매니지먼트, 프로모션, 브랜드 파트너십 및 국가 간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PMG 재팬은 일본 아티스트들이 국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일본 및 아시아 팬들을 연결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일본을 거점으로 한 범아시아 음악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공동 대표를 맡은 타케시마 토모미(Tomomi Takeshima)와 시마다 미미(MiMi Shimada)는 "PMG 재팬의 런칭은 일본 음악 산업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현지의 깊은 이해와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에서 쌓아온 국제적인 시각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며 "일본 현지의 실질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PMG 재팬이 로컬의 통찰력과 글로벌 도달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허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MG 재팬은 일본 힙합 아티스트 제이피 더 웨이비(JP THE WAVY)를 첫 번째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패션을 중심으로 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제이피 더 웨이비는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 문화를 자유롭게 오가며 동시대 일본 힙합 신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자는 "제이피 더 웨이비는 PMG 재팬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한 신곡 발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과 미국 및 서구권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피 더 웨이비의 영입을 시작으로 퍼시픽 뮤직 그룹은 아시아 전역으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음악 네트워크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15일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가수 티파니 영(Tiffany Young)을 시작으로 브로디, 방용국, 브린, 릴체리 등을 영입했으며, 태국의 R&B 싱어송라이터 파이굿걸(Fyeqoodgurl), 대만의 나시(Nasi, 리즈팅), 홍콩의 졸리 찬(Zolie Chan) 등 각 지역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PMG 재팬 설립을 통해 일본까지 현지 거점을 넓히며 아시아 주요 음악 시장을 연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과 국가 간 협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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