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르헨티나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지민은 10월 24일(현지 시각) 아르헨티나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의 잔류 연호를 받으며 현지 일정을 마쳤다. 지민이 마지막 인사로 아쉬움을 전하자 관객들은 "Que se quede!(여기 머물러 줘!, 떠나지 마!)"를 외쳤다.


지민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아르헨티나 원정 메세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공연 초반 스페인어 인사를 건네는 과정에서 발음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지 관객들은 지민을 '투쿠만의 작은 요정(Hadita tucumana)'이라고 불렀다.
지민은 "여기서 정말 행복했어요. 여기서 어떻게 떠나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르헨티나에서 보낸 3일을 언급하며 "다시 만날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가족들이랑 행복하시고 지인분들이랑 행복하시고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시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공연 뒤 현지 팬들은 지민이 아르헨티나에 계속 머물기를 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으로 10월 28일과 30일, 31일 상파울루 모룸비스 스타디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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