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의혹에 대학가 시국선언 잇따라

대학가에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규탄 이화인 시국선언'을 개최했다.

서강대 총학생회도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 정문 앞에서 '최순실 게이트 해결을 바라는 서강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연다.

한양대 총학생회 또한 27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정문 앞에서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 국정개입 규탄 시국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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