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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래 전 KBS PD, 신인발굴 소극장 개관

김웅래 전 KBS PD, 신인발굴 소극장 개관

발행 :

정상흔 기자
사진

인기프로그램 ‘유머 일번지’를 연출한 김웅래 교수(전 KBS PDㆍ인덕대 방송연예과)가 대학로에 소극장을 개관한다.


김 교수는 25일 서울 대학로에 소극장 신연아트홀을 개관할 예정이다. 첫 공연으로 스탠드업 코미디 ‘래프 래프 데이트(Laugh Laugh Date)’를 기획해 오는 26일부터 무대에 올릴 계획. ‘폭소클럽’의 신상훈 작가가 연출한 이 공연에는 한상규 서현선 김숙 등의 인기 개그맨이 출연한다.


김 교수는 향후 이 극장을 신인 개그맨 선발과 육성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1973년 TBC PD로 입사한 김 교수는 80년 KBS로 옮겨 ‘코미디 하이웨이’ ‘코미디 일번지’ 등을 연출했다. 지난달 8일에는 국내 유명교수들과 함께 웃음을 연구하는 '한국웃음문화학회'를 창립하기도 했다.


극장 개관식은 25일 오후 6시30분 신연아트홀에서 기념축하공연 등을 곁들여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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