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2' (KBS2 오전 8시)

3학년 선배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크게 떨어지자 교장선생님은 학교의 모든 동아리 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동아리실을 폐쇄 조치한다. 진우를 비롯한 사진부원들은 이에 따를 것인지 항의할 것인지 고민에 빠진다.
진우는 학교에 입학할 때 교장선생님이 중학교시절 자퇴경력이 있다며 만약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킬시 퇴학처리 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던 것을 떠올린다. 진우는 좀 더 두고보자며 한발 물러나 서둘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여명을 실망시킨다.
'싱싱 일요일' (KBS2 오전 10시)

전국 농어촌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자연과 호흡하는 '오감만족! 자연원정대'에서 한류수도의 중심도시 경남 사천으로 떠난다. 윤무부, 전원주, 김경민, 디에나 등 원정대들은 대나무를 수확해 숯가마 찜질체험에 돌입한다.
도시와 농촌의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이웃사촌' 코너에서는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고령개실마을과 경북지방경찰청의 특별한 만남을 주선한다. 경북지방경찰청 직원과 마을 주민이 하나가 돼 비오는 날씨 속에서도 딸기모종 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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