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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정치참여 '효자다' VS '실망스럽다' 네티즌 설전

송일국 정치참여 '효자다' VS '실망스럽다' 네티즌 설전

발행 :

정상흔 기자
사진

배우 송일국의 사실상 정치활동 선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찬반 격론을 거세게 벌이고 있다.


송일국은 14일 자신의 팬클럽 ‘젠틀’ 홈페이지에 모친 김을동의 정치활동을 돕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양해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송일국이 현재 모친이 지원하는 홍사덕 전 한나라당 원내총무의 10 ㆍ26 국회의원 재선거(경기 광주) 유세를 돕고 있는 사진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떠돌고 있는 실정.


각종 연예게시판의 네티즌들은 우선 배우 송일국의 연기활동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이 지배적이다.


'모친을 돕는 마음은 아름답지만 정치는 김을동 님만 열심히 하시고 송일국 님은 연기만 할수 있게 해주셨으면'이라는 의견을 비롯해 '연예계에서 정치계로 넘어가는 순간 말로가 좋지 않았던 케이스를 많이 본 터라 더욱 안타깝군요', '제일 잘하는 연기에만 충실해 주셨으면', '송일국씨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을 것 같네요' 등 송일국을 걱정하는 시선이 많았다.


특히 '효자는 엄청 효자인가 보다', '집안과 어머니의 일을 돕는 것이 아들로서 부끄러운 일인가요?'라는 의견과 '자신의 정치적 소신보다 왜 어머니가 하는 대로 지지하는가?', '나이가 몇인데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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