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알바가 자신의 남자친구 캐시 워렌의 장점으로 기사도 정신을 꼽았다.
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가 올해 초 영화 ‘판타스틱 4’ 촬영중 만난 남자친구 캐시 워렌이 매너가 좋아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제시카 알바는 “캐시 워렌은 매우 똑똑하고 정중해요. 남자들은 여성에게 예의를 갖춰야만 해요. 불행히도 요즘 남자들은 기사도 정신이 부족한 것 같아요. 나는 대신 문을 열어주고 돈을 내주는 남자를 좋아해요”라고 영국 피메일 퍼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제시카 알바는 기사도 정신이 지나쳐 과잉보호나 편집증에 가까운 과도한 소유욕이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시카 알바는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블루 스톰’(감독 존 스톡웰)에서 스쿠버다이버 샘 역을 맡았다.
<사진설명=영화 '블루 스톰'에 출연한 제시카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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