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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떨어진 주먹밥도 주워먹는 '인간미'

이서진, 떨어진 주먹밥도 주워먹는 '인간미'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의 이서진, 알고보면 '인간미' 넘쳐?"


최근 KBS2 '상상플러스' 녹화에 함께 출연한 윤소이에 의해 이서진의 본모습이 공개됐다.


이서진과 함께 중국에서 영화 '무영검'을 촬영한 윤소이가 "이서진이 중국 촬영 중에 분장차에서 주먹밥을 먹다가 떨어뜨렸는데 주워먹더라"고 폭로한 것.


윤소이는 "바닥에 떨어진 건 아니지만 먼지가 무척 많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자, 이서진은 "중국에서는 음식이 잘 맞지 않아 주먹밥도 귀했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늘어놨다.


이어 윤소이가 중국에서 가진 술자리에서 이서진이 과음했던 사연을 공개하자, 이서진은 "우리가 머물렀던 중국 숙소가 방마다 방음이 잘 돼있지 않아 옆방 화장실에서 과음해 속을 게워내던 신현준의 소리가 다 들렸다"며 "그 소리를 듣다가 나도 내 방 화장실에서 속을 게워내게 됐는데, 서로 게워내던 소리에 자극이 돼 번갈아가며 7번 정도 속을 게워냈다"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또 "그런 상황 속에서도 계속 서로 상태가 괜찮은지 걱정을 해주었다"며 취중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방송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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