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배우 이정재가 완벽한 몸매를 위해 180마리의 닭을 먹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되는 KBS1 '포토다큐'의 이정재 편에서는 영화 '태풍'의 배역을 따내기 까지의 이정재의 숨은 노력과 컴퓨터 그래픽처럼 완벽한 몸을 만들기 위해 180마리의 닭을 먹은 독한 근성을 밝힌다.
또 '태풍'의 곽경태 감독이 밝히는 이정재의 별명인 '청담동 각돌이'의 실체와 배우 정준호가 폭로하는 이정재의 트로트 가창 실력에 대해서도 방송된다.
그 밖에 배우 안성기, 정준호, 이범수, 영화 '젊은 남자'의 배창호 감독 등 영화계 지인들과 사진작가 이전호, 박지혁, 트레이너 강경원, 스타일리스트 박해라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이정재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포토다큐' 제작진은 "정직하면서도 반듯한, 정갈하고도 세련된 그의 독보적인 이미지에서부터 때론 사기꾼의 비열함과 밑바닥 인생의 얼굴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배우 이정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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