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 ‘씬 시티’ 속편에 출연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얼마 전 영화 ‘씬 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감독을 만나 ‘씬 시티’ 속편 배역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씬 시티’ 속편의 가제는 ‘어 대임 투 킬 포’(A DAME TO KILL FOR). 전편에 출연했던 제시카 알바, 클라이브 오웬, 브리트니 머피, 미키 루크 등의 호화 출연진이 대거 출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영화에서 섹시한 여성 아바 역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아바는 부유한 남성을 따라서 드와이트(클라이브 오웬)를 떠났다가 몇 년 후 다시 나타나 그를 유혹하는 역.
인기 만화작가 프랭크 밀러의 동명 만화를 극화한 ‘씬 시티’는 범죄로 가득한 가상도시 씬 시티(Sin City)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지난해 6월말 국내에서 개봉해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와 흥행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사진설명: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출연한 안젤리나 졸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