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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유상무 일일 서점 점원 '구슬땀'

장동민-유상무 일일 서점 점원 '구슬땀'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경비아저씨' 장동민과 '전국 1등' 유상무가 일일 서점 점원에 도전했다.


장동민과 유상무는 지난 5일 KBS '체험 삶의 현장' 녹화 현장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대형 서점에서 일일 점원으로 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에는 책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익숙하지 않은 일에 진땀을 뺐지만 곧 실력을 발휘, 활발한 실력만큼 바쁘게 서점을 뛰어다니며 톡톡히 제몫을 했다.


두 사람은 서점을 찾은 고객들의 쉴새없는 문의에 답하는 한편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선생님으로도 나서서 재치넘치는 입담과 표정연기를 맘껏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촬영 현장은 휴일을 맞아 서점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장동민과 유상무가 나타났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코엑스몰 서점 일대가 일시 마비됐을 정도.


특히 평소에 책과 무척 친할 것(?) 같은 '전국1등' 유상무는 실제로도 책을 좋아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스케줄 틈틈이 책을 읽는다는 후문. 어린이 교재의 캐릭터로도 등장하는 등 책과 인연이 깊은 '재간둥이' 장동민은 평소 아이디어를 위해 책을 가까이하고 있던 터라 더욱 뜻 깊은 체험이 됐다고.


평소 서점에 가면기분이 좋아진다는 두 사름은 점원들의 수고를 직접 느껴보니 더욱 서점이 가깝게 다가오고 책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책 홍보대사'와 같은 활동에는 자신 있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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