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이 미국 LA 한인문화의 축제인 ‘파워코리아 2006’의 공동MC를 맡아, 한류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KBS2 '해신'이후 휴지기를 갖고 있는 최수종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막을 올린 ‘파워코리아 2006’의 대표적인 행사인 '뮤직코리아'에서 가수 MC몽, 소이와 함께 공동MC을 맡았다.
'뮤직코리아'는 17일 오후 7시 30분 1600석 규모의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렸다. 장동건, 윤도현밴드, 신승훈, 구준엽, 마야, 드렁크 타이거, 채연, 강타, 토니안, 서지영 등 한류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출연해 LA를 비롯한 전세계에 한류 메시지를 선사했다.
소속사 소프트랜드 관계자는 한류를 대표하는 자리에 MC를 맡게된 최수종이 출국전 “한국을 소개하고 한류열풍의 메시지를 전할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글림프스 오브 코리아 2006(Glimpse of Korea 2006): 파워코리아(Power Korea)'는 미국내 한류를 알리는 가장 큰 행사로 지난 15일~오는19일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LA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최근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선전을 펼침으로써 더욱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본 행사의 예매권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미주 한인과 현지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