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최지우가 한국 여배우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의 아시아판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30일 최지우가 주연한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화이트리시네마, ㈜태원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최지우는 '보그' 대만판 5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최지우는 또한 중국 ‘코스모폴리탄’과 홍콩 ‘엘르’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돼 5, 6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보그’는 “최지우가 최근 종영한 일본 인기드라마 '윤무곡-론도'에 출연하면서 그녀의 인기를 입증했고 '연리지'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하는데 그녀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코스모폴리탄'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최지우의 얼굴로 표지를 장식했다. ‘엘르’는 올초 전지현을 표지모델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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