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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이틀 광고효과 1,034억!.. 후원금 대비 15배

프로야구 타이틀 광고효과 1,034억!.. 후원금 대비 15배

발행 :

김동영 인턴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로고 /사진=KBO
한국야구위원회(KBO) 로고 /사진=KBO


올 시즌 프로야구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한국야쿠르트가 후원금의 15배 이상 광고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공식 후원사인 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김혁수)에 대한 광고 노출 효과를 조사, 발표했다.


미디어 리서치 전문기관인 SMS 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타이틀 후원사인 한국야쿠르트는 총 1,034억원의 노출효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TV중계, TV스포츠뉴스, 프로야구 전문프로그램, 신문, 인터넷 등의 매체에서 노출 빈도, 노출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야쿠르트의 주력 상품인 '7even'이 534억 7,788만원을 기록했고, 대회 엠블럼(276억 7,134만원), 한국야쿠르트(143억 1,075만원), 쿠퍼스(78억 7,870만원)가 뒤를 이었다.


지난 2012년 2012년 팔도와 한국야쿠르트를 합한 미디어노출 산출 금액이 1,00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팔도의 산출 결과(144억)까지 합하면 약 1,180억원으로 전년대비 18%가량 증가했다.


역대 최고 금액으로 2013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까지 프로야구의 타이틀 후원을 맡은 한국야쿠르트의 김혁수 대표이사는 "KBO와 함께 야구장 내 프로모션 및 사회환원 활동을 강화하여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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