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얼짱 아이스하키 선수' 안근영(23)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3일 공식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2014 소치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여자선수인 안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국가대표인 두 선수의 아름다운 외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안근영은 현재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소속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다. 지난 2011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위,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근영의 남동생인 안성근도 아이스하키 선수로 가족이 모두 아이스하키에 몸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연아는 이날 포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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