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 클래식 소속 울산현대가 경기 관중을 끌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울산은 9일 저녁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성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7라운드부터 '축구를 봅시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로 구분돼 있다. 먼저 친구 3인 이상이 모이면 티켓을 1인당 3천 원으로 할인해 주는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기 당일 3인이 모여 매표소로 가면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회식을 합시다!' 캠페인을 통해 직장동료 및 동호회 단체 회원 5인 이상이 모여 당첨되면 맥주와 치킨을 제공한다. 경기 후 구단 가맹점인 프렌즈샵에서 회식을 위한 할인권 및 쿠폰도 증정한다. 캠페인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울산은 이밖에도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와 이용, 김신욱 배경 포토존 이벤트, 하이트 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경기장 내에서는 하프타임 사다리 이벤트를 통해 울산현대 가맹점인 프렌즈샵에서 제공한 10여 가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승리 시에는 감독, 수훈선수와 함께 서포터즈석에서 진행하는 승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