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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호날두, 페페와 점프력 맞대결서 '패배'.. 굴욕?

[GIF]호날두, 페페와 점프력 맞대결서 '패배'.. 굴욕?

발행 :
김우종 기자
호날두가 점프하고 있다. /사진 및 GIF=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및 AFPBBNews(아일랜드전 포르투갈 대표팀 및 호날두 사진)
호날두가 점프하고 있다. /사진 및 GIF=인스타그램 영상 캡쳐 및 AFPBBNews(아일랜드전 포르투갈 대표팀 및 호날두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와 페페(31,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점프력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훈련 모습이 영상으로 올라왔다. 특히, 호날두와 페페가 점프력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의 신장은 185cm, 페페의 신장은 188cm다.


먼저, 점프를 시도한 선수는 호날두. 럭비 골대에 둥근 물체가 매달려 있었다. 호날두는 힘껏 달려온 뒤 자신의 주특기인 '돌고래 점프'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게 웬일. 호날두가 둥근 물체의 터럭도 건들지 못한 채 그냥 땅으로 내려오고 만 것이 아닌가. 호날두는 다소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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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호날두의 뒤를 이어 나선 페페는 한 번에 점프를 성공시켰다. 페페의 승리는 이미 확정됐다. 하지만 포르투갈 동료들은 호날두에게 번외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그들은 호날두에게 다시 한 번 뛰어 보라며 '권유 아닌 도발(?)'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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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날두가 다시 나섰다. 팀 동료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졌고…. 점프력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질 수 없다는 듯, 온 힘을 다한 호날두는 가볍게 점프 헤딩을 성공시키며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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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르투갈(FIFA랭킹 4위)은 11일 오전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FIFA랭킹 70위)와의 평가전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 선발 출전해 66분 간 활약한 뒤 나니와 교체됐다.


포르투갈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가나, 미국과 함께 G조에 속해 있다. 만약,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시, G조에 속한 나라와 붙게 돼 포르투갈과 조우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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