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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야구] 이봉원vs 심현섭, 서지석vs김현철 '한판대결'

[연예인야구] 이봉원vs 심현섭, 서지석vs김현철 '한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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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봉원-심현섭-김현철-서지석. /사진=한스타 제공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봉원-심현섭-김현철-서지석. /사진=한스타 제공


개그맨 이봉원과 심현섭이 개그가 아닌 야구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오는 14일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6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스마일과 조마조마가 맞붙는다.


스마일은 개그맨 이봉원 단장 겸 감독을 비롯해 김수용, 김한석, 황현희 등이 뛰고 있다. 개그맨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팀명 역시 스마일이다. 스마일은 지난 6월 23일 천하무적과의 올 시즌 첫 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돼 이 날 첫 경기를 갖게 됐다.

스마일과 맞서는 조마조마는 개그맨 심현섭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배우 정보석, 강성진, 이종원 만화가 박광수, 영화감독 장진 등이 소속돼 있다. 현재 조마조마는 천하무적과 외인구단을 상대로 2승을 거둬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과연 이날 조마조마가 3연승의 행보를 이어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스마일이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웃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경기에 앞서 오후 6시에는 외인구단과 그레이트가 일전을 펼친다.


가수 최재훈이 감독인 그레이트는 가수 이세준(유리상자), 배우 서지석, 개그맨 이병진 등이 소속돼 있다. 올 시즌 연예인 야구대회 첫 경기를 갖게 된 그레이트는 팀 이름처럼 대단한 승부를 펼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외인구단은 개그맨 김현철이 감독이며 개그맨 오정태, 전환규, 가수 허공, 배우 박효준 등이 활약하고 있다. 외인구단은 지난 7일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 3-13으로 대패한 수모를 이번 경기에서 깨끗이 씻어버리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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