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가 이번 주말 홈 3연전을 맞아 '불금데이'와 '패밀리데이' 등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8일에는 경기 종료 후 'DJ클럽파티' 형식의 '불금데이'가 펼쳐진다. 장내 아나운서와 치어리더도 함께한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과 춤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SK만의 새로운 이벤트다. 올 시즌 2번째로 실시된다.
9일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패밀리데이'를 실시한다. 경기 중 이닝간 교체타임에는 자녀를 동반한 어머니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엄마 팔씨름왕' 이벤트, 부모님이 참여하는 '엄마 아빠 키스타임'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우수 참가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8일 시구 및 시타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가족사진 보내고 시구하자' 이벤트 당첨자인 열혈 SK팬 김덕태, 김나리 부녀가 담당할 예정이다. 9일 시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개그우먼 장도연 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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