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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9월 3일부터 개최

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9월 3일부터 개최

발행 :

한동훈 기자
코리아오픈 장애인탁구대회 포스터.
코리아오픈 장애인탁구대회 포스터.


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부터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포인트가 40점(기존 20점)으로 승격됐다. 2016년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출전을 노리는 선수들이 랭킹포인트 획득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총 12개국 174명이 실력을 겨룬다.


한국은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 개인 단식,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인 단식 및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영건(TT-4) 등 66명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우기만 회장은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TTF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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