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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점검 진행중.. 6.2패치 적용-쉔 리메이크 예정

롤 점검 진행중.. 6.2패치 적용-쉔 리메이크 예정

발행 :

김동영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검을 진행중이다.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캡쳐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점검을 진행중이다. /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캡쳐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이 점검에 들어갔다. 6.2 롤패치 적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 챔피언의 등장도 기대를 모은다.


라이엇 게임즈는 28일 오전 6시부터 롤 점검을 진행중이다. 오후 1시에 끝내는 일정으로 잡혀있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감안하면, 더 이른 시간에 마무리 될 것으로보인다. 오전 11시 현재 네트워크 오류 수정이 완료됐고, 플랫폼 업데이트 중이다.


이번에 적용될 6.2 롤패치에는 설맞이 로그인 화면, 챔피언 밸런스 조정, 아이템 밸런스 변경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롤 점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챔피언 '쉔'의 리메이크다. 닌자 캐릭터이면서도 탱커에 가까웠던 쉔이 이제는 서포터 역할에도 쓰일 수 있도록 변할 전망이다. W스킬 보호막이 기본 지속 효과로 변했다.


Q스킬 '황혼 강습'은 기의 검을 자신 쪽으로 불러들여 다음 세 번의 기본 공격을 강화시킨다. 또한 기의 검이 쉔을 향해 다가오는 적 챔피언과 충돌할 경우 입히는 피해량이 증가하며, 적중당한 적은 멀어지려 할 때 이동속도가 줄어든다.


W스킬 '의지의 결계'는 기의 검으로 보호막을 형성해 범위 안의 아군들과 쉔 본인이 몇 초 동안 기본 공격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이다. E스킬 '그림자 돌진'은 기본적으로 일정 비율의 기력을 회복시키며,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고 잠시 도발하는 효과가 있다.


끝으로 궁극기인 R스킬 '단결된 의지'는 잠시 정신을 집중한 후 아군 챔피언 곁으로 순간이동하는 스킬이다.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우게 된다. 일단 리메이크 된 쉔을 해본 유저들은 "너무 좋아서 하향 조정될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이번 롤 점검에서는 쉔의 리메이크 외에 갱플랭크, 누누, 렝가, 문도 박사, 뽀삐, 엘리스, 카르마, 카직스, 킨드레드, 탐 켄치, 피오라 등의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롤 점검이 끝난 후 신규 챔피언 '진'의 등장도 기대된다. 원거리 딜러인 진은 기본 공격에서 4번의 공격을 진행할 때, 마지막 네 번째 공격은 무조건 치명타가 들어간다. 또한 치명타가 발동하면 이동속도도 증가한다. 여기에 '춤추는 유탄', '살상연희', '강제 관람'의 스킬을 갖고 있다.


궁극기는 '커튼콜'이다. '커튼콜'은 넓은 범위 안에 있는 적 챔피언에게 4번 연속으로 타격을 가하는 스킬이다. 역시 네 번째 공격은 치명타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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