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와 공동으로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발전방향 토론회’를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체육시설 정책성과를 진단하고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전 방향 제시와 함께 일반 국민, 학계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위해 열렸다.
‘공공체육시설 역할 및 미래 정책 방향’, ‘유휴공간 활용 및 도시재생 기재로서 공공체육시설’을 주제로 공공체육시설 성과와 미래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생활체육공간으로서 ‘국민체육센터’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도 경청한다. 지방자치단체 공공체육시설 운영 관계자 및 학교체육시설 담당자,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자,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등 공공체육시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체육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소통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는 공공체육시설 정책의 가치와 역할을 공유·확산하고 현장과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자,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며, “특히, 이번에 논의한 결과들을 앞으로의 체육진흥정책과 국민체육센터 확충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선정하고, 실천과제로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1시군구 1스포츠 클럽 등을 주요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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