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의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이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UL Crown)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상급 후원 협약인 '엠버서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3회를 맞는 UL Crown 대회는 2년마다 전 세계 Top 8개 국가의 대표선수 4명이 매치 플레이를 펼치는 대회로서 올해 처음으로 한국(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2018년 대회 후원 기업 중 가장 먼저 협약을 확정 지은 페퍼저축은행은 2016년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대회 파트너가 됐으며, 제2금융권에서는 유일한 후원사인 공식 저축은행으로 참여한다.
페퍼저축은행이 후원 계약을 맺은 '앰버서더 파트너'는 대회 후원 파트너십 중 최상위의 등급으로, 분야별로 한 기업에게만 주어지기 때문에 그 해 대회에서 그 분야를 상징하는 업체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계약을 맺은 페퍼저축은행은 대회장 14번 홀에 위치한 대형 호스피탈리티 텐트인 '크라운 스위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크라운 스위트 내 페퍼저축은행만을 위해 준비된 공간에서 대회 기간 각종 행사 및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협약에 따라 UL Crown 대회 로고 사용과 함께 대회 공식 저축은행으로서 대회 기간을 전후로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할 권한을 갖게 되며, 대회장에서 특색있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LPGA 마이크 완 회장은 "페퍼저축은행의 앰버서더 파트너 참여로 대회 준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 활동에 활력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장 매튜 대표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골프 국가 대항전에 공식 저축은행 후원사로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페퍼저축은행의 브랜드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직접 고객과 소통하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새 기업 로고(CI)를 공개한 페퍼저축은행은 따뜻한 서민금융을 추구하며 매년 '호주유학생 장학금 지원', '분당지역 아동 및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대학생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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