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피겨 기대주 임은수(15, 한강중)가 아시안 트로피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CS Asian Open Figure Skating Trophy (이하 아시안트로피) 대회에 출전한 임은수가 4일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시니어로서 첫 출전한 대회인 아시안 트로피 대회의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7.09점, 구성점수 31.00점을 획득하며 68.09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쇼트 1위를 차지했다.
임은수의 종전 쇼트 최고점은 64.79점으로 2017 주니어그랑프리 2차 오스트리아 (은메달) 대회서 작성한 바 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트로피 대회는 ISU 챌린저시리즈(Challenger Series) 대회 중 하나다.
임은수는 아시안 트로피에서 이번 시즌 프로그램인 쇼트 Somewhere in Time(썸웨어 인 타임)과 프리스케이팅(8/5) Chicago(시카고)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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