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4일 차를 맞이한 21일에는 여자 구기 종목이 주요 볼거리다.
먼저 조별 예선 2승을 기록 중인 여자 축구는 지소연을 앞세워 3전 전승에 도전한다. 1승을 기록 중인 인도네시아와 붙는다. '배구여제' 김연경이 이끄는 여자 배구는 카자흐스탄과 격돌한다. 1차전서 인도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한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맞아 2연승을 노린다. 2연승 중인 여자 핸드볼은 중국을 만나 조 1위 사수에 나선다.
다음은 21일 아시안게임 주요 일정(한국시간 기준).
◆ 오전 11시, 비치발리볼 남자 예선, vs 카타르. 김준영 김홍찬 출전. JSC 비치발리볼 경기장.
◆ 오전 11시 50분, 비치발리볼 여자 예선, vs 대만. 김현지 김하나 출전. JSC 비치발리볼 경기장.
◆ 오후 2시 30분, 배구 여자 예선, vs카자흐스탄. 김연경 이재영 등 출전. GBK 스타디움.
◆ 오후 6시, 기계체조 여자 예선, 함민주 김주리 여서정 윤나래 이은주 출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홀.
◆ 오후 8시, 핸드볼 여자 예선, vs 중국. 유소정 김보은 등 출전. GOR 폽키 찌부부르.
◆ 오후 8시, 하키 여자 예선, vs 인도네시아. 김영란 등 출전. GBK 하키필드.
◆ 오후 8시 30분, 축구 여자 예선 vs 인도네시아. 지소연 등 출전. JSC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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