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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웨스트브룩 "나 때문에 팀이 실망... 더 잘해야 한다"

OKC 웨스트브룩 "나 때문에 팀이 실망... 더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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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 / 사진=AFPBBNews=뉴스1

"내가 팀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의 에이스 러셀 웨스트브룩(31)이 최근 자신의 부진을 인정하는 한편 이를 이겨내고 정상 경기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웨스트브룩은 31일(한국시간) ESPN을 통해 "나는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한다"며 "지난 1달간 나는 정말 못했다. 다시 집중해 원래 경기력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나는 팀원들을 이끌어야하는 선수다. 하지만 지금 그들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자책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2승 13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랭크됐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나 폴 조지의 도움이 컸다. 조지는 올 시즌 정규리그 34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6.6점, 리바운드 8.3개, 어시스트 4.2개로 맹활약. 반면 웨스트브룩은 공격 정확도가 좋지 않아 고개를 숙이는 일이 많아졌다.


웨스트브룩은 전날(31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야투 성공률 18.2%, 3점슛 성공률 0%로 기록했다. 야투 22개를 던져 4개만 성공했고, 3점슛은 8개를 던졌는데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등 9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로 공격 부분에서 부진했다. 팀도 103-105로 패했다.


빌리 도노번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은 "웨스트브룩은 언제나 도전을 이겨내는 선수"라며 최근 부진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격에선 정확도가 떨어지더라도 웨스트브룩은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 등 다른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 있다.


웨스트브룩도 "내가 해야 할 일은 득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면서도 "포인트가드 부문에선 내가 가장 리바운드를 잘 잡아내고, 가장 패스를 잘하고, 가장 수비를 잘하는 선수다. 나는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자부심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러셀 웨스트브룩. /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2017년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27경기를 뛰고 평균 득점 20.6점, 리바운드 10.7개, 어시스트 10.1개, 스틸 2.7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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