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기성용이 78일 만에 출전했지만, 평가는 가혹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수 연결고리와 세트피스에서 킥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져 갔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션 롱스태프의 공백을 메워갔다.
영국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는 최하이며, 양 팀 통틀어도 에버턴 골키퍼 조던 픽포드와 동률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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