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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 쓰러졌던 카시야스, 프리시즌 훈련 복귀

‘급성심근경색’ 쓰러졌던 카시야스, 프리시즌 훈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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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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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이케르 카시야스(38, FC포르투)가 운동장으로 돌아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심장마비를 겪은 카시야스가 프리시즌에 복귀” 소식을 알렸다.


카시야스는 지난 5월 1일 포르투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훈련 세션 중 급성심근경색 증상으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로부터 5일 후 카테터 삽입술을 받고 퇴원했지만 카시야스의 은퇴설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카시야스는 “은퇴 발표는 직접 할 것”이라며 몇 차례나 은퇴 보도를 부인한 바 있다. 카시야스의 의지는 빠른 훈련장 복귀를 가능케 했다.


포르투 구단 홈페이지는 1일 카시야스가 포함된 프리시즌 1군 훈련 사항을 공유했다. 카시야스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훈련 첫 날”이라는 캡션과 함께 사진을 포스팅하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대표팀에서 빛나는 전성기를 보낸 카시야스는 포르투에서 황혼을 불태우고 있다. 병상을 털고 일어난 카시야스가 2020년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언제까지 연장해 선수생활을 이어갈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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